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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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신청 접수문경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2020년 지방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감면대상자는 확진자 및 격리자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 선별진료소 설치병원, 그리고 확진자 경유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이다. 감면 내용으로는 확진자 소유 주택(1세대 1주택)에 대한 재산세와 확진자와 격리자소유 자동차(1세대 1자동차)에 대한 자동차세를 각각 면제하고 확진자 경유로 인해5일 이상 폐쇄명령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재산세액의 100분의 10(20만원 한도), 선별진료소 설치병원은 건축물분 재산세의 100분의 10(50만원 한도),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월 30만원 이상 3개월 이상 인하한 임대인은 건축물분 재산세의 100분의 10(20만원 한도)을 각각 감면한다. 단, 별장, 고급주택, 유흥주점 등의 고급오락장은 제외된다. 또한 운수사업자의 영업용자동차에 대하여 자동차세를 면제하고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에 대해서는 균등분 주민세를 면제한다. 감면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시청 세무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영업용자동차에 대한 자동차세 및 균등분 주민세는 별도의 감면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 처리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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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특산물소비촉진운동 2달여만에 2억원 달성 목전출향인(향우회, 동문회 등) 3,500명에 대한 코로나19 극복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문경시 전 공직자와 기관 단체가 동참한 농․특산물 소비 촉진운동이 2달도 되지 않아2억원 매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관계자는 5월 6일 기준 1억 9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5월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소와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얼어붙었던 소비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보여 곧 2억원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된 문경시 농․특산물소비촉진운동은 시청 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출향인 및 기관단체, 지인들을 대상으로 신선농산물인 새송이버섯,미나리,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등 문경시 농․특산물에 대한 판매와 홍보가 이루어졌다. 주요 판매 실적으로 오미자 가공품 4,100여만원, 사과 및 사과주스 4,000만원, 미나리 2,600만원, 친환경쌀 1,300만원이며 이밖에도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딸기,오이 등 신선농산물과 약돌한우, 돼지고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경시 대표 농․특산물의 판매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직판장은 농․특산물 할인행사와특판 행사를 통해 운동 기간 동안 4,000여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려 그간의 부진했던 매출액을 다소나마 회복하는 성과를 보였다. 문경시는 5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발전협의회, 정책자문단, 의료협회 회원 등 각계각층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제 살리기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방역, 민생안정, 경제 활성화를 위한신규시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시관계자는“코로나19 확진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정부에서도 5월 6일 이후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제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살리기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이다. 우리시는 지역의 침체된 경기를 하루빨리 회복시키기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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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데이(5·2) 상주오이 특별 홍보·판매 행사 개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오이 농가들의 판로확보와 싱그러운 농산물에 목마른 도시 소비자의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오이데이(5․2) 맞이 상주오이 특별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등 5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오이 25개들이1,200세트(1천3백만 원)를 판매하였으며, 특히 시식용으로 준비한 오이가 행사 첫 날 동이 나는 등 봄철 싱그러운 녹색채소를 갈망하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상주 대표 농산물인오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오이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대도시 소비자들이 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행사를확대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오는 8일부터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상주오이 홍보․판매 행사를 열어 상주오이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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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코로나19 대응 제2회 추경 예산안 8,020억원 편성문경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지역경기 활성화 추진을 위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편성해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의 규모는 총 8,020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640억원이늘어난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83억원(8.96%) 증가한 7,093억원,특별회계가 57억원(6.55%) 증가한 927억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두고 편성했으며, 시 발전을 위한 시정 핵심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을 반영했다. 코로나19 대응 사업으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 205억원 ▲코로나19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사업 25억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10억원▲긴급복지 지원사업 10억원 ▲아동양육한시지원 10억원 ▲코로나로 인한 입원및 격리자 등 생활비 지원사업 5억 8천만원 등을 편성해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조기극복 및 시민의 긴급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중점현안 사업으로 ▲흥덕생활공원(근린공원) 조성사업 25억원 ▲청정식물원조성사업10억원 ▲석탄박물관 실감콘텐츠 설치사업 10억원 ▲점촌네거리~흥덕 회전교차로간전선지중화 8억원 ▲돌리네습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5억원 ▲산북 이곡리 위험교량 개체공사 19억원 ▲동로 간송리 위험교량 개체공사 10억원등을 편성해 일자리 창출과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앞장선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편성한 것으로지속적인 감염병 대응 및 소상공인 지원과일자리 창출, 지역 경기 활성화를최우선 목표로 편성했다.”며 “시민들이 정책효과를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예산집행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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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실시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5월 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6억5천4백만원의 사업비로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반반씩 부담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매출액이 1억 5천만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이고, 지원 금액은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이내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에 신청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https://행복카드.kr)를통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찍어 이미지 파일 업로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수 있다. 변상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같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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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봉자연휴양림 재개장상주 성주봉휴양림은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월 7일 휴양림을 재개장한다. 개장하는 시설은 산림휴양관 11실, 숲속의집 8동, 야영데크 55개소, 등산로 5개 노선이다. 성주봉휴양림은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이용객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보다 청결한 시설물 제공을 위해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해 숙박시설 내·외부를 살균하고 냉장고, 커튼등 각종 물품을 교체해 시설물을 보다 청결하게 했다. 방역 작업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수시로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개장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설사용료 50%를 감면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의료인에게 1회에 한해 휴양림 시설사용료를 100% 감면한다. 성주봉휴양림 관계자는“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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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합동) 신고센터 운영 안내문경시는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를 지자체에 직접 신고·납부토록 전환됨에 따라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합동) 신고센터」를‘시민운동장 1층 회의실’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센터 운영에 따라 납세자는 세무서와 시청 중 한 곳만 방문해 종합소득세와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전자신고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지방소득세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의 혼란을 막고 납세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세무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고, 납부서를금융기관 등에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한편, 정부 및 각 지자체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6월 1일까지였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연장한다. 단, 신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6월 1일까지 해야 한다. 김수암 세무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신고 시행으로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이발생하지 않도록 통합신고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출입구에 대인소독기와 열감지카메라 설치, 손소독제와 체온계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자하오니, 안전한 신고센터 운영을 위해 방문자들께서는 사회적거리두기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개인지방소득세 관련 기타사항은 문경시청 세무과 소득세담당(☎550-65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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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경시, 가은농공단지내 ㈜피앤티디 MOU 체결경상북도와 문경시는 4월27일 오후 3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마스크 생산업체인 ㈜피앤티디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박영서 도의원, 고우현 도의원, 김인호 시의회 의장, 박종한 ㈜피앤티디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피앤티디는 문경 기존 가은 농공단지내 3,000㎡(1,000여평) 공장을 증축하고 2021년까지 110억원을 투자해, MB(Melt Blown)필터를 직접 생산 또한 마스크 제조라인 증설을 통해 신규 일자리 20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앤티디는 현재 1일 최대 생산량 100~130만개, 추후 증설로 최대 200만개까지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시장 점유율 20% 정도의 물량을 담당하는국내 대표 1위 기업이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 마스크 제작의 핵심 원료인 MB필터를 직접 생산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원료수급의 안정화와 원가 절감 등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이번 협약식을 통해 문경을 휴양과 의료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료산업분야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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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3동 새마을회 이웃사랑 고구마심기 및 아름다운 도시가꾸기사업 추진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이른 새벽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새마을영농작업장에서 ‘이웃사랑 고구마심기’행사를 가졌다. 점촌3동 새마을회의 고구마심기 행사는 지역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수익사업으로 가을에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연탄 나눔 등 지역의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고구마 심기 이후 회원들은 며칠 전 미니 굴삭기를이용해 잡초를제거하고 화단방부목 설치 및 마사토 사전 작업을 진행한 문경중학교 인근 공터에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사계절 패랭이와 팬지 등 1,300여 본을 심어 꽃밭을 조성했다. 임병화, 신순이 새마을 협의회장·부녀회장은“이웃돕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눔과 봉사, 배려를 실천하는 새마을 운동 확산에 노력하겠다. 또한 상습 쓰레기투기장소를 꽃밭으로 탈바꿈시켜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는 등앞으로도 자투리땅을 쌈지공원으로 조성하는 아름다운 도시가꾸기사업을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기태 점촌3동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이 넘치고 살기 좋은 점촌3동 만들기를 위해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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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화훼 경북 곳곳으로…웃음꽃 피우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상주시 강소농 자율 모임체인 ‘하나로 화훼’의 리시안셔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4월 24일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공동으로 꽃 소비 촉진 운동을 벌였다. 구미화훼연구소 직원들은 이날 상주시 화동면의 재배 농가를 찾아 꽃을 구매한 뒤 경북농업기술원과 산하 사업소에 판매했다. 화훼연구소 측은 이날 리시안셔스로 만들어진 꽃다발 120여개를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화훼 소비 급감, 판매 부진 등 위축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진행됐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꽃 소비 촉진 운동에 많은 참여와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3월부터 월 2회 화훼 농가가 직접 시청 등 사무실로 배송하는 ‘꽃 생활문화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꽃다발을 사 코로나19로 코호트 격리 중인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