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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문경시가 가면 길이 됩니다.』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코호트 격리』 2020년 2월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바이러스로인해 기저질환이 있고 감염에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긴장감을 가지고 외부인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며 격리공간을 마련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을 시작했다. 특히 경상북도 사회복지과「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 지정」시행계획에따라 문경시 사회복지생활시설 25개소는 지난달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코호트 격리가 시작되었다. 코호트 격리는 입소자와 종사자 모두 바깥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는 시설 폐쇄수준의시설운영이다. 시행 전 시설에서는 각종 제도적 어려움을 호소했으나 상황의 심각성을이해하고 25개 시설 모두 코호트 격리를 시행했다. 더 나아가 시설에서는 음식물품 등 모든 물품에 대해 소독 후 들여보내는등 더 적극적이고 철저하게 안전수칙을 실천했으며, 매일 저녁 9시와오전 7시에는 SNS(카톡)를통해 이상 상황발생 유무를 시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체크했다. 한 사람도 놓치지 않는 그물망 서비스 지원 독거노인 1,908명에 대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 서비스사업으로주 3회 안전 및 안부 확인 전화 또는 가정방문해 식사관리 등 긴급 상황을대비하고 특히경로 무료급식사업이 운영을 중단하게 됨에 따라 혹시나 생활고를겪으실 어르신들을위해 도시락이나 빵, 음료로 대체 지원해 한 사람도 어려운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촘촘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시행했다. 위기상황에서 더욱 하나가 되는 문경시민 코호트 격리가 실시된 시설에는 각종 후원물품들이 속속 도착했다. 품귀현상을 빚던 마스크에서부터 소독제, 상품권, 음료, 각종 생필품 등이 개인과 단체, 사업체,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전달되었으며 코호트격리 기간이 종료된 이후 시설 종사자들은 “2주간 갇혀 지내면서 많은 사람들이함께 생활해 불편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각계각층의 응원과 각종 물품지원으로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한 코호트 격리가 끝나고 ○○○시설에서는 각계각층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50만원의 성금을 모아 시청에 기탁했으며, ○○○시설에서는 아무도 모르게 시설 특별운영비로 받은 돈의 상당 금액을 기탁한 사실이알려지게되어 감동을 주는 등 위기상황에서 더욱 하나가 되는 문경시민의역량을 보여주었다.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문경』- 음압기 및 의류소독기 설치 코호트 격리가 끝난 후 문경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 2단계 조치로 재해재난예비비1억8천4백만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생활시설(노인, 장애인) 23개소에 이동형 음압기46대를 설치했다. 입소자나 종사자가 이상증상이 느껴지면 즉시 음압 격리실에 격리되어 감염범위를최소화하고 경과를 지켜본 후 증상 호전이 없을 때는 보건소로 신고하고 선별진료소로 이동한다. 음압기는 공간의 공기압력을 낮춰 바이러스가 외부로 퍼지는 것을 막고 내부 공기는 정화과정을 거쳐 밖으로 배출하는 기계로 감염범위를 최소화해 시설입소자와종사자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시설관계자는 “음압기는 꼭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감기 등 다른 증상에서도 충분히사용할 수 있다. 안전함을 느끼고 잘 사용하겠다.”며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문경시에서는 4월 13일부터 23개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의류소독기 23개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근무복을 지원한다. 시민들의 따뜻한 코로나 성금으로 마련되는의류소독기에서 시설종사자들의 근무복은 매일 소독되어 외부로부터 오염물질 유입을 원천 차단해 더욱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하게 된다. 현재 시설에서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과 함께『코로나19 극복, 우리시설에서는 꼭! 이렇게 행동하겠습니다.』라는 SOP를 만들어 시설 내 여러 곳에 게첩하고 모든 종사자들이 철저하게 행동수칙을 이행하고 있다. 현재도 코로나19는 진행중이다. 시설에서는 여전히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소자와 보호자는 영상통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민 모두 지금까지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지혜롭게 잘해왔고 그 결과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도더욱 철저하게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서로 격려하면서 이 위기상황을 함께 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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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새 소득작목 비단감을 아시나요농업혁명을 꿈꾸고 있는 문경에“비단감”이라는 새로운 소득 작목이 개발되어 벌써부터 주위의 관심이 뜨겁다. 그 비단감 육성자가 문경시청의 현직 공무원인 박인희 농정과장이어서 더욱 화제다. 박과장은 한때 가시 없는 산초를 개발해묘목을 무상으로 공급한데 이어 이번에는비단감을 선보여 또 한번 주위를 놀라게했다. 아직은 조금 생소한 비단감은 빛깔이 비단같다 해 붙여진 이름으로 냉해에 강해문경지역에서 재배하기 적합해 특별한 재배기술을 요하지 않아 귀농인들에게 권장할만한 작목이다. 특징은 과육이 단단하고 무게가 262g 정도로 크기가 크며 진한 붉은 색을 띠고 수분이 풍부해 홍시용으로 적합하며 곶감은 25브릭스 이상의 당도를자랑해 앞으로 폭 넓은 마니아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단감의 탄생은 문경사과와 오미자를 대체할 새로운 소득 작목을 고민하던 한 공무원의 집념으로 이루어 졌다. 박인희 농정과장이 문경갈평출장소장으로 근무하던 2008년 당시 문경읍 신북지역(관음, 갈평, 평천)의 고랭지에서 자생하는 토종감나무에서 균일성과 안정성을 직접 확인하고 문경만의 품종으로 육성하고자 2009년 원종 비단감나무 접순을 채취해 마성면 정리 자신의 과수원 고욤나무에 접목해 묘목을 생산, 2010년부터 문경읍 갈평과 평천지역 3농가에 800주를 보급해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돌입했다.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상업화에 자신감을 얻은 그는 2016년 2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권 출원을 해 올해 3월 최종 품종보호 등록 승인을 마쳐2045년까지 품종 보호를 받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새로운 대체 과일의 수요증가와 과일로서의 경쟁력을 확신한 그는 묘목보급과 동시에 작목반을 만들어 대규모 묘목 생산과 비단감 유통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곶감과 감말랭이는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 바이어들에게 상품으로서의 성공가능성을인정받아 1차 가공에 의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졌다. 특히 곶감은 당도가 높아 당분을 추출해 오미자청을 담근다면 더 안전하고, 자연그대로의 오미자 가공제품이 생산이 가능해져 오미자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귀농인을 중심으로 2천주를 공급해 현재 6천주 정도가 식재되어 3년 후 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된다. 규모화를 통한 협상에서의 우의를 차지하기 위해 해마다 5천주 이상의 묘목 공급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며, 문경에서만 재배할 수 있도록 재배 지역을 제한하는 통상 계약을 묘목 공급업체와 체결해 비단감 재배농가를 보호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문경시는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유통계획을 논의 중에 있으며 엄격한 포장재 관리기준과 차별화된 포장재 개발은 물론 지리적특산품 등록을 조기에 마쳐 비단감을 문경의 대표과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자신이 육성한 비단감의 품종보호권을 아무런 대가없이 문경시로 넘겨준 박인희농정과장은 “비단감으로 재배농업인들이 많은 소득을 올려 농업인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문경의 대표 소득 작목 개발에 힘쓰겠다.”고 웃는 얼굴로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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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비 마을형 퇴비자원화 사업 1호 선정상주시가 ‵20년 마을형 퇴비자원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마을형 퇴비자원화 사업은 총사업비 200백만원에 국비 40%, 지방비 30%, 국비 융자 30%로 추진되며 퇴비화시설, 퇴비사, 건조장, 악취저감시설 건립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함창읍의 삼백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장사영) 회원(8농가)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고, 부숙작업이 힘든 영세농 37농가도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마을형 퇴비자원화 시설은 1,000㎡ 내외의 규모로 함창읍 신덕리에 설치된다. 여기에 환경 및 악취 관리가 용이하도록 악취 측정ICT 기계장비 지원사업(사업비 16백만원)도 국비로 추가될 계획이다. 마을형 퇴비자원화사업은 각 축사 깔짚 및 개별 퇴비사에서 1차 부숙을 거친 중기 이상의 퇴비를 받아 저장부숙해 공동으로 퇴비를 자원화하게 된다. 친환경적인 사육기반을 확보하고 잘 부숙된 분뇨를 토양에 살포해 미생물 및 유기물 공급함으로써 토양환경 개선 등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해 축산농가와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상주시에서는 퇴비부숙도 시행(2020.3.25.) 계도기간(1년간) 중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농가에 대한 단계별 홍보․교육,퇴비 부숙도 관련 지원사업,퇴비부숙도 검사 방법 안내 등에 관한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마을형 퇴비자원화 지원사업 상주시 1호 선정은 퇴비부숙도 시행의 계도기간 중에 있는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상주시민의 쾌적한생활환경 보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지속적인 퇴비 자원화국비사업 시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개정된 가축분뇨법 시행에 따라올해 3월 25일부터가축분퇴비를 농경지에 살포 시 퇴비부숙도 기준 적용의무화가 시행돼 축산 분뇨의 적정관리와 더불어 친환경 축산업으로의 방향 전환이 절실하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이 축산분뇨처리의 패러다임 전환에 마중물 역할을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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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사업 확대 추진상주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예산으로 15억을 확보하고 2020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상주시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한 소상공인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400여개소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대상 사업은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의 증․개축 및 수선 등의 시설개선 분야와 장비․비품 교체, 브랜드 개발, 포장재 제작 등의 경영안정 분야이며,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시설 개선 최대 20백만원, 경영 안정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4월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선발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사업은 2020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관내 8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중이며, 사업장 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고객 감소 등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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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재해예방 위한 지방하천 및 소하천 하도정비 조기 추진”문경시는 2020년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문경을 위해 홍수피해 우려가높은 하천구간 하도정비를 조기에 추진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 문경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읍면동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하천 내 퇴적토와유수지장목, 갈대 등으로 인해 하천흐름이 둔화되고 통수단면을 축소시킬 우려가 있는 하천구간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로 하천위험구간 20개소를 확정하고사업비, 장비비, 인건비 등 총 450백만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천의 특성상 갈수기에 정비해야 작업이 수월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문경시는 하도정비를 조기에 추진해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 완료하고치수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영농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국지적인 집중호우 빈도와 강우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 하도정비를 조속히 완료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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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비상구 폐쇄 신고 포상제” 상시 운영문경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촬영하여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비상구 폐쇄 신고 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주출입구 및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 차단 · 훼손 등의 행위와 물건적치 및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게 되면 관할 소방서가 해당 장소를 현장 확인 후 신고내용과 같이 위법사항이 확인 된 경우 불법 행위자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신고자에게는 『경상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조례』에 따라 1회 포상금 5만원(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포함) 또는 이에 상당하는 포상물품(소화기, 단독경보험감지기 등)을 1인 월간 50만원, 연간 600만원 이내로 제한 지급한다.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신고 가능하며, 관할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 · 팩스 · 정보통신망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으로서 화재 대피 시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의식 및 신고포상제가 확대·전파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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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개발주식회사 제17기 정기주주총회 개최문경관광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박희일) 제17기 정기주주총회 4월 10일 문경관광개발주식회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주총회에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대표이사 인사말, 영업보고, 감사보고, 외부감사보고, 상정의안 및 의결,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주주총회는 문경관광개발주식회사 회의실에서 거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사회적 거리두기 및 법무부와 금융위원회의 정기주주총회 안전개최 권고에 따라 서면투표 위주로 의결권을 행사하여 개최됐다.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노력한 결과, 당기순이익은 6억3천여만 원을 달성했다. 새로 부임한 박희일 대표이사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상당한 실적을 이루었고 주주들에게 대한 배당은 액면가의 5.8%가 승인됐으며, 배당금은 오는 4월24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박희일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창의적인 노력과 경영합리화로 주주님들께 더 많은 배당을 드리는 회사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신바 모두 이루시길 바라며, 여러분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정헌수 감사는 감사의견으로 미지급 배당금을 배당하는 성과와 제·규정 제정, 5.8% 배당의 성과를 높이 평가 하였고, 주주관리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와, 법적 소송에 따른 이미지 관리와 손실, 임원추천위원회에 대한 정관개정, 문경시의 협조로 새로운 사업 개발 검토를 권유했다. 문경관광개발(주)의 재무제표를 외부감사인으로서 감사를 하였습니다. 보고기간의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그리고 유의적인 회계정책의 요약을 포함한 재무재표의 주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반기업획계기준에 따라, 중요성의 관점에서 볼 때 투명하고 공정하게 표시되어 있음을 확인하였했습니다.이번 정기주주총회 주요 안건은 제17기 재무재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대표이사 보수액 승인의 건이 처리되었으며 안건 모두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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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신흥동, 갑장산 주변 주민숙원사업에 총력 기울여상주시 신흥동(동장 최종운)에서는 상주 최대명산인 갑장산 주변 주민숙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흥동은 올 봄을 맞아 갑장산 주차장을 기준으로 용흥사 가는 길 400m, 기독교수련장 가는 길(와목) 600m에 아스팔트 포장작업을 시행하였다.또한 흰색 실선 도색작업을 조속히 시행하여 아스팔트 포장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흥동은 공사 중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갑장산 관리원과 용흥사 주지스님을 사전에 만나 양해를 구했으며, 기독교 수련장에도 연락을 취해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2019년 기존 등산로 아스팔트 포장을 포함하여 이제 갑장산은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부드러운 아스팔트 바닥으로 탈바꿈할예정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아스팔트 포장이 콘크리트 포장보다눈이왔을 경우 녹는 시간이 더 빠르다“ 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지금같이 신종 코로나19 등으로 시민들이 힘든 시기에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갑장산을 잘 정비하여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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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코로나19, 경상북도 최초로 지방세 감면 실시상주시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및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방세 감면을 실시하기로 결정 했다. 이번 지방세 감면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따라 제197회 상주시 임시의회의 의결(4.7)을 얻어 경북 최초로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법인포함)은 7~8월 균등분 주민세 및 재산분 주민세를 전액 감면받는 한편 확진자 세대는 자동차세 감면, 감염병 전담기관은 재산세 감면, 영업용 택시 및 시내‧외 버스, 전세버스 등 여객운송사업자에게는 자동차세 감면 혜택을 줌으로써, 약 10억정도의 지방세 감면 혜택이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게 됐다. 또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에 의거된 소상공인에게 건물 임대료를 2020년 상반기에 3개월 이상 인하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건물주에 대하여는 임대료와 임대면적을 고려하여 7월 정기분 재산세를 감면받는다. 단, 유흥주점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조성희 부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경상북도 최초로 지방세 감면이라는 파격적인 조치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번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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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모전들소리, 경북도 무형문화재 지정문경시는문경지역의 향토민요인 ‘문경 모전들소리’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경 모전들소리는 문경시 모전동 일대에서 전승해온 노동요(유희요)로서 목도질소리, 모찌는 소리 등 총10가지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전중신기농악대’를 모태로 1900년경부터 빈농들이 이 지역에 모이면서 연희되어오다가 1940년대에 농악대가 정식으로 형성되어 모전들소리보존회에 의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음악적 측면에서 선율은 대부분 경상도 지역의 메나리토리로 구성되었으나 인접지역에서 전해지는 소리와 구별되는 문경 지역만의 독특한 고유성과 향토성이 확인된다. 2010년 창립한 모전들소리보존회는 2017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지도력을 겸비한 우수한 소리꾼들을 보유해 보유단체 인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무형문화재 지정으로 문경시는 국가무형문화재 2종목, 도무형문화재 9종목으로전국 최고의 무형유산 도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