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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립산업과학체험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0.01.3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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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시장 고윤환)은 지난 3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정책자문단, 지역발전협의회,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업과학체험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쌍용양회공업() 문경공장에 시멘트 생산과정부터 다양한 산업과학 체험공간을 갖춘 국립산업과학체험관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20197월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체결 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진행된 중간보고회는 연구용역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용역기관의 그간 추진사항 발표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립산업과학체험관에 접목 가능한 국내외 산업유산 활용 사례, 내부 유치 시설, 건축 기획방향 등의 중간결과 발표에 이어 지역적 특수성을 살린 스토리텔링, 시민참여형 과학관 건립, 중장기적인 마스터 플랜 구축 등에 관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제안된 내용은 면밀히 검토 후 4월 말 최종 용역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쌍용양회공업() 문경공장을 기반으로 한 국립산업과학체험관 건립은 근대산업유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 보고를 토대로 문경 국립산업과학체험관 건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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