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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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업, 후진학의 기반을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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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선취업, 후진학의 기반을 만들어 간다

문경공고, 대성계전(주)과 산학협약(MOU) 체결

[문경공고] 문경공고-대성계전(주), 산학협약 체결2.jpg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황희중)4. 28.(대성계전()(대표 김영대, 윤석운)과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성계전 문경공장(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했.

 

문경공고는 1952년 개교하여 7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수많은 동문들이 공공기관 및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도 많은 동문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2020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유치, 도제학교 운영 등 최근 몇 년간 취업 역량 강화 및 지역의 강소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취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날 업무협약을 맺은 대성계전()은 가스 및 유체 관련 계량기를 제조하여 연간 300억 이상을 수출하는 지역의 강소 기업으로 한 관계자는 해마다 성실하고, 잘 적응하는 학생들을 보내 주고, 취업 후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회사에서도 근무자들에게 병역 혜택 제도를 주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3D 설계, 전기제어, 기계 가공 등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해 주시면, 회사에서도 매년 5명 정도 문경공고 학생들의 입사를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의 기업체에 감사하며, 학교에서도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갖춘 학생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편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2019학년도 문경공업고등학교 IT전자과 졸업생 김경인 학생은 작년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스카우트(공개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대성계전()에 입사하였고 현재까지도 성실하게 근무 중이다. 김경인 학생은 대성계전()의 학습중심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았고, 그 기간은 나에 관해 탐색해 보고 미래의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정사원이 된 후에는 부족한 부분을 자격증 공부을 통해 보충하고 있고 군대를 다녀온 후에는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대학진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희중 문경공업고등학교장은 본 협약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양 기관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의 공유와 발전방안을 구축해 나감으로써 본교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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