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경기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문경시는 3월31일 기준 인구가 지난해 연말 대비 1,129명 증가한 72,2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2021년3월 말 71,924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한때 71,000명이 무너지기도 했던 상황이라 매우 의미가 있는 수치이다. 같은 시기 경북도 인구수는 2,619,641명으로 지난해 연말 대비 6,968명이 감소했다.문경시는 지난해부터 인구감소의 위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지방소멸이라는 큰 파도를 넘기 위해 공무원은 물론 각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인구정책홍보에 앞장서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
코로나19가 3년째 지속되어 이제 국민 모두가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서서히 인내심이 바닥나며 지쳐 가고 있다. 임인년 새해에는 대형 사건·사고 없이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대형 공사현장은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고,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계인에게 화재 예방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2022년 1월 5일 오후 11시 46분 경기도 평택 냉동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대형 ...
경상북도의 무형문화재 제46호 모전들소리 금명효 가창자가 41세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발간된 ‘한국민요학 제63집’에 세명대 최자운 교수의 ‘경북 문경시 금명효 민요 가창자 연구’라는 논문 주인공으로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1981년생으로 만 41세인 금명효 가창자는 상주시 공성면에서 태어나 11살부터 편부슬하에 자라면서 그를 돌봐주던 외가 작은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자연스럽게 노인들과 접해, 거기서 상여소리, 달구질소리, 농요소리를 접한 것으로 소개됐다. 그리고...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이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개최한 제10회 문경새재전국서예휘호대회에서 대구에 사는 권영해(여.56)가 한문부분에 출전해 대상을 차지했다. 문경문화원은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 대회를 열지 못했고, 올해는 7월에 비대면 공모전으로 예선을 진행했으며, 8월 14일 본선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되는데 따라 본선 기일을 연기했다가 11월 20일 토요일 예선을 통과한 41명이 참가하는 본선을 갖고, 최종 등위를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최우수상은...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비수도권 8개 도시(충주시, 제천시, 공주시, 순천시,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창원시)와 공동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바람직한 추진방향 모색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수립 촉구를 위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 앞서 문경시를 비롯한 제천시, 공주시, 상주시, 창원시 5개 도시 지자체장은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가지고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문경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황재용)는 18일 오전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원스푸드를 방문하여 김은희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김창기 의장을 비롯한 황재용 위원장, 서정식 위원, 탁대학 위원, 이정걸 위원 등 산업건설위원 전원이 참석해, 코로나 19로 생산품 판매와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방문한 ㈜원스푸드(신기산단2길 62)는 2019년 경기도 안산에서 문경으로 이전한 업체로, 전통을 계승한 바른 먹거리를...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7. 9.(금)~10.(토)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자들(문경 33번~36번)은 모두 한 가족으로 문경 33번 환자가 지난달 28일에서 이번 달 2일까지 경기도를 방문하였고, 경기도 방문 시 접촉한 지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연락을 받은 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으로 판정받았다. 이에 시는 문경 33번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9일 2명, 금일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 받았다고...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화원과 (사)영남판소리보존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모정 이명희 명창 기념 상주종합국악제를 7월 3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개최하고 상주문화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상주시는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식을 새롭게 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국악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발전시켜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08년부터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활이 위축되고 모든 면으로 힘든 가운데 그동...
인류의 지난날을 기록해 전해주는 기록지로 전통한지가 최근 해외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관심과 인지도의 상승으로 전통한지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하려는 추진단 발대식이 4월 29일(목) 15:00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문경시를 비롯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추진단및 국회의원, 광역지방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과 각계각층 문화관련인사, 현장에서 일하는 한지장과 한지·문화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석했다. 그동안의 추진과정으로는 각계각층 관련 인사들이 10여차례의 토론회...
국내 중견작가로 활동 중인 하용준 작가가 총 5권 분량으로 집필 하고 있는 장편역사소설 정기룡 제 4권 '죽음을 잊은 군병'이 출간되었다. 지난 2월에 제 1권 '등불이 흐르는 강'과 8월에 제 2권 '우정은 별빛처럼', 12월에 제 3권 ‘지옥속의 목숨들’ 각각 펴낸 데 이어 이번에 발표한 제 4권 '죽음을 잊은 군병'은 임진왜란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상황과 정유재란 당시에 정기룡 장군의 눈부신 활약상을 그려내고 있다. 책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명나라의 참전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남해안으로 후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