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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특별전 개막식 개최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5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문경, 보령, 태백석탄박물관과 공동으로‘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특별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겨진 석탄산업유산을 우리가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생각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전시에는 문경석탄박물관의《증산보국增産報國,석탄생산량을 늘려 나라에 보답한다》편액, 태백에서 채탄된《무연탄》괴탄석탄덩어리, 보령의 거대한 탄광 도구《착암기》등 문경·보령·태백 석탄박물관의 대표 자료와 ‘광부화가’로 불린 황재형 작가의 작품 등 130여 점을 선보인다. 특별전 <석탄시대>는 국립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의 끊임없는 교류와 협력이 만들어 낸 상생의 결실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문경·보령·태백석탄박물관은 2017년 주제총서 「석탄」발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왔다. 2023년 문경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보령시, 태백시는‘공동기획전 개최와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특별전 개최를 확정하였고 이후 1년간 공동으로 전시 기획과 준비 과정을 거쳐 드디어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된다. ▲ 프롤로그 <뜨겁고 강렬한 돌>에서는 석탄의 형성부터 산업혁명까지의 역사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태백에서 채탄된 약 1미터 크기의《무연탄》과 수억 년 전 문경과 보령에 자생했던 식물 화석을 선보인다. ▲ 1부 <석탄증산으로 경제부흥 이룩하자>의 핵심은‘석탄증산’이다.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동력인 석탄의 생산량 증대라는 목표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엿볼 수 있으며 당시 자주 사용했던‘증산보국’은 이러한 시대를 상징하는 구호였다. ▲ 2부 <싸이랭 들려온다 일터로 가자>는 문경·보령·태백의 탄광에서 직접 사용한 탄광 작업 도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벽면 전체를 가득 채운 영상은 탄광 가장 깊숙한 막장의 현장으로 안내하며 잘 알려지지 않았던 탄광 여성노동자나 광부의 도시락에 얽힌 이야기도 감상할 수 있다. ▲ 3부 <아빠! 오늘도 무사히>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탄광마을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다. 항상 산업재해의 환경에 노출된 ‘삶의 전쟁터’를 살아간 광부와 그 가족들의 독특한 생활 문화와 삶을 재구성하였고 탄광마을 어린이의 시각을 담은 동시를 3채널 영상으로도 선보인다. 마을의 풍경이나 광부 아버지의 삶, 어른들에게 들은 탄광의 모습을 솔직하고 담백한 어린이의 표현이 담긴 10편의 동시를 감상하면 탄광마을을 산책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 에필로그 <그들을 기억하다>는 먼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시행부터 폐광지역의 개발 지원 특별법 제정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폐광 이후 남겨진 석탄산업유산을 토대로 문화산업지역으로 변화한 세 지역의 사례도 소개한다. 전시는 계속해서 별도로 마련된 연탄 전시 공간에서 이어진다. 우리가 몰랐던 연탄의 숨겨진 비밀과 연탄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그리고 문경, 보령, 태백시의 석탄 문화 관광지도 소개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수 관장은 “석탄시대의 광부들은 무덥고 깜깜한 탄광 속에서 쉼 없이 일하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뒷받침했다.”며 “우리에게 남겨진 석탄산업의 유산과 뜨거웠던 석탄시대의 기억은 미래 문화산업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5월 가정의 달’과 ‘여름방학’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석탄시대> 특별전 관람과 석탄 문화 지역인 문경, 보령, 태백으로 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문경시 신현국 시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석탄의 역할과 광부들의 삶과 애환에 대해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공사도 마무리되어 오는 5월 9일부터 재개관하는데 앞으로도 석탄산업유산을 잘 관리하고 보존해 후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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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 학교지원센터는 4. 25.(목) 호서남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맞이하고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호서남초등학교 교문에서 문경시청, 녹색어머니회, 문경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교통신호 잘 지키기 등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통행하는 차량이 알기 쉽도록 피켓, 현수막, 어깨띠를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행 및 규정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이경옥 교육장은“모든 교육활동의 전제는 안전이고, 교육청의 역할 중 최우선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우리 모두가 어린이 교통 안전 확보에 다 같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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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과거길 오르다 주막에서 쉬어가세요문경시는 오는 4월 27일(토)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토, 일)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체험」을 상설 운영한다. 문경새재 과거 급제길을 오르며 주막에서 쉬었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주막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막 체험행사는 작년 첫선을 보였으며, 총 50회를 운영하는 동안 매주 방문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새재 주막에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주막 입구에 마련된 엽전 구입처에서 엽전을 환전(한 냥 1,000원)하여 원하는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인절미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떡메치기 체험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음료와 지역 전통주, 커피 시음이 준비되어 있으며, ▲선비 옷과 짚신 신고 사진찍기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연출을 통해 여름철 호러주막, 가을철 달빛주막 등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고, SNS 업로드 이벤트와 현장 특별 이벤트를 통해 지역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이색 관광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쉬어가는 장소이자 색다르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준비했으니 일 년 내내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며 “문경새재 주막이 앞으로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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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조 동림목장 대표, 『청정축산환경대상』 특별상 수상지난 23일 경북 문경시 ‘동림목장(대표 한동조)'이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특별상(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환경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3개월간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농가를 선정한다. 동림목장은 문경시 산양면 소재로 30여 년 동안 100두 규모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유우군능력검정을 받고 있으며, 2021년에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되어 환경친화적 축산농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한동조 동림목장 대표는 “스트레스와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를 돌보는 일은 큰 기쁨이고 사명감”이라 소감을 밝혔으며, “고품질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항상 깨끗한 목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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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찻사발축제 기념 먹깨비 할인 이벤트 시행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를 맞이하여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문경찻사발축제 개최를 기념하여 3,000원 할인 쿠폰을 발행하며, 먹깨비 앱에서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진행한다. 공공배달앱인 먹깨비는 입점비 및 광고료 무료, 타 앱 대비 저렴한 중개수수료(1.5%), 지속적인 홍보 및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문경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연계, 지속적인 할인 이벤트로 고물가시대에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문경시 가맹점 수는 349곳으로 누적 매출액은 20억 원을 달성했다. 시는 앞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먹깨비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먹깨비 가맹점 신청 및 문의는 먹꺠비 사장님 사이트와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에서 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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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경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전 1차 평가대회 개최「제23회 경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전 1차 평가대회」가 오는 4월 27일(토)부터 29일(월)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된다. 경북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1,500여 명이 참가하며 겨루기, 품새 부문으로 나뉘어 3일간 진행된다. 27일(토) 11시에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수련한 유품․유단자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선수 간의 화합을 다지는 태권도 동호인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경북태권도협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을 찾아주신 태권도 선수 및 관계자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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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 이번 주말 개최2024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7일(토)부터 28일(일) 이틀간 1회차, 5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2회차로 총 2회에 걸쳐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은 최근 인기인 캠핑, 트레킹 등 레저 관광과 사회 전반의 키워드인 ‘친환경’을 접목하여 지속 가능한 체험 관광으로 기획되었으며, 올해는 문경시 대표 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1회차는 문경새재 주흘관(1관문) 앞 잔디광장에서 반일 피크닉 캠핑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오픈 스튜디오 ▲문경새재 에코 피크닉 콘서트 ▲지구공방 : 병뚜껑 키링 만들기, 플라스틱 컵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숙박 캠핑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4월 27일(토) 낮 12시에 시작하는 안동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오픈 스튜디오’는 왁스, 디아만테, 배재혁이 출연하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회차는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에서 ▲2박 3일 캠핑 프로그램 ▲문경 로컬푸드 캠핑요리대회 ▲캠핑 페스티벌 공연 등 행사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5월 4일(토) 진행되는 ‘문경새재 라디엔티어링’은 문경새재길 약 5.7km를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걷는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공연도 관람하고 찻사발 축제도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체험할 수 있는 ‘플로깅 이벤트 : 줍깅’은 가족 단위, 젊은 연령층에게 뜻깊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공되는 플로깅 키트를 통해 손쉽게 플로깅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2023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dc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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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신활력장터 설명회 개최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문경시의 특화자원 융복합을 통한 스포츠식품 메카 육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전략으로 추진 중인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4월 23일(화)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활력장터(가칭) 설명회는 참여 액션그룹들의 부스 운영의 주체가 되어 지역(영순면)과 협력하여 사회인 야구대회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하여 문경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더본산업개발원과 1:1 업체별 컨설팅을 통한 먹거리, 풍차바베큐, 체험부스, 파머스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 및 문경시 야구협회, 액션그룹, 영순면 등 40명 이상이 참여하였으며, 사업 진행 시 필요한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참여 액션그룹은 경영체, 축제팀, 영순면 마을주민 등 총 20개 팀 이상으로 구성 예정이다. ‘문경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길민욱 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유된 의견들을 종합하여 향후 사업 추진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사회(영순면)과 협력하여 액션그룹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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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어린이집 유치원 『흡연위해 예방교육』실시문경시보건소는 4월 23일(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31개소 원생 787명을 대상으로 흡연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각종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과 올바른 가치관을 조기에 형성시키는 게 주요한 목적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지원하는 영상물을 통한 동요와 율동활동 뿐만 아니라 동화책과 연계된 금연 스티커북, 판넬 및 모형으로 직접 경험해보는 흡연 위해 물질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담배 유해물질 인식 및 흡연 위해 예방 등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사후 가정 연계 활동을 통하여 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흡연 위해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조기 흡연 유해성 인지와 금연 생활 습관 형성이 중요하며 스스로 직·간접 흡연으로부터 올바른 대처 방안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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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문화관광축제「2024 문경찻사발축제」개막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새로운 주제어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경찻사발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도자기축제로서 자리잡은 전통찻사발의 확립된 정체성에서 더 나아가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새롭고 다양한 도자기 라인업과 전시·체험행사, 특별행사와 새로운 먹거리까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문경시 홍보대사로 구성된 알찬 개폐막식 행사와 인플루언서 초청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축제 첫날의 개막식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과 박군, 주미와 더불어 조명섭, 영기가 출연하여 흥겨운 공연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축제 마지막 날 폐막식에는 통일메아리악단과 하랑(구 초코파이브), 윤윤서양이 출연하여 축제를 마무리하는 무대를 가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외공연장에 대형 비가림시설이 설치되어 우천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이 가능해져 날씨와 상관없이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이튿날인 28일에는 인플루언서(미스 대구‧경북)가 각종 체험과 전시장 투어로 축제장을 누비며 자유롭게 관람객들과 사진을 찍어주는‘위드미포토’행사를 진행해 축제장에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 줄 계획이다. ▲ 생활자기 라인업 확대와 새로운 커피사발 판매 시도 작년부터 시작된 생활자기의 대중화 시도에 따라 이번 축제에도 다양한 가격대의 찻사발과 도자기를 요장에서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찻사발과는 다르게 유리에 가깝게 강하게 구워낸 개성있는 커피사발을 도입하여 축제 기간 중 한정 물량을 판매하고 행사 프로그램에서 경품으로도 제공된다. 추가로 관내 청년들이 운영하는 유명 커피전문점과 함께하는 커피사발을 활용한 커피 이벤트도 축제기간 중 새롭게 구성하여 매년 계속 키워나갈 계획이다. ▲ 국제교류전과 무형문화재 작품을 위한 특별 전시관 설치 축제 대표 전시 콘텐츠로 루마니아와 중국 이싱시의 도예작가와 우리시 무형문화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부스테이너 특별전시관이 문경새재 1관문 앞에 설치된다. 이번 국제교류전에는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과 해외 도예 시연행사로 연을 맺은 루마니아의 최고 명망있는 다니엘 레스 작가가 참여하여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관람객 앞에서 시연하는 시간도 갖는다. 문경시와 해외 자매결연 지자체인 중국 이싱시에서는 연륜과 경력이 있는 작가가 전시회에 참석하여 양 도시의 우애를 쌓고 특별한 경험을 공유한다. 문경시를 대표하는 무형 문화재 특별전에는 백산 김정옥, 묵심 이학천, 문산 김영식, 미산 김선식까지 도자기 장인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혼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대형LED설치와 확장되고 일원화된 광화문 무대 이번 축제의 눈길을 끄는 점으로 오픈세트장 내 광화문의 대형LED 설치와 광화문 무대의 일원화가 주목된다. 800인치의 대형LED로 모든 축제영상과 프로그램 소개가 진행되고 망댕이 가마 역시 화려한 영상으로 구현하여 웅장한 매력을 표현할 계획이다. 또 기존 광화문 무대와 저잣거리 무대의 이원화된 무대를 확장된 광화문 무대로 일원화하고 저잣거리쪽은 체험과 먹거리로 구성하여 세트장을 구역별로 구분하여 세트장 구석구석을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 커진 광화문 무대에서는 발물레경진대회, 다화경연대회, 읍면동 시민의 날 등 축제의 메인이벤트가 진행된다. ▲ 저잣거리의 재구성과 백종원‘돼지국밥’팝업스토어의 등장 광화문 무대로 일원화되면서 기존 저잣거리에는 식당용 돔부스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축제먹거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설 투자로 식당가를 구상한다. 문경새재 식당들이 직접 참여하여 풍성하게 저잣거리를 우리 음식으로 채울 예정이다. 또 이번에는 이달 초 개원한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돼지국밥 팝업스토어로 축제에 참여해 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진화된 특별체험행사와 업그레이드 된 원픽패스권 특별체험행사로 기존의‘사기장의 하루’에서 진화된‘슬기로운 도예생활’이 메인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정해진 시간 동안 직접 사기장의 제자가 되어 도예 체험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되며, 단순히 시연을 지켜보는 프로그램에서 직접 작가들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화하여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 밖에‘찻사발 빚기’와‘찻사발그림그리기’,‘다례체험’,‘디저트 아트전시’,‘풍선공연’등 가족·연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작년에 처음 도입되어 찻잔 구입권과 축제 내 체험, 경품추첨권, 관내 관광지 할인까지 묶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신선한 시도였다는 평을 받았던 원픽패스권은 올해 개장한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까지 추가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판매된다. 찻사발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구입시 원래 가격(20,000원)에서 할인된 가격(15,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선물과 단체 구입도 가능하여 사전판매로 축제를 홍보하는 역할도 톡톡히 하게 된다. ▲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즐기는 찻사발축제 부대프로그램‘한복패션쇼’ 축제의 다양한 부대행사 차원에 작년 처음 도입됐던 ‘한복패션쇼’는 축제기간 중 시내가 공동화된다는 의견에 따라 점촌 문화의거리로 위치를 옮겨 열린다. 30여 명의 한복 모델등이 패션쇼와 거리행진을 하고 사전행사로 명인의 줄타기와 북소리 퍼포먼스, 도예작가들의 발물레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향후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해 이와 같은 축제 장소 확대 외에도 관내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하여 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작년부터 전통찻사발에서 생활자기까지 다양한 도자기를 통해 변화를 시도해 왔고, 올해는 커피사발과 같은 새로운 도전으로 도예 산업의 부흥과 지속적인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통의 가치관을 지키면서도 다변화된 도자기 수요에 맞게 생활자기 라인업으로 다양성을 추구하는 찻사발축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며 “신속한 축제장 이용을 위한 전용차선 셔틀버스 운영 시스템을 확립하고 축제 구성원 모두 친절하게 축제를 준비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이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또 오고 싶은 축제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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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문경시 사과 영농현장 방문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1일 사과 주산지 경북 문경시 영농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시·도의원, 농식품부 및 경북도 관계자, 관내 과수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먼저, 사과 꽃가루 인공수분 현장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꽃가루 채취 및 인공수분기를 활용한 시연회를 개최하였으며, 사과농가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어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꽃가루 은행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결실을 위한 꽃가루 생산 방법 등을 논의하였다. 문경시에서는 사과농가에 인공수분기 지원, 수분용 양봉 임대 지원, 꽃가루 지원으로 개화기 불량한 기후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결실률을 높여 고품질 사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인공수분기 사용으로 농작업 시간 단축, 노동력 부족 해소, 경영비 절감 등으로 농촌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주말도 반납하고 사과 영농현장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과 생육기 전반 지속적인 관리와 각종 지원을 통해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여 사과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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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Wee센터 부모 아카데미 1기 운영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Wee센터는 4월 4일(목)~4월 25일(목)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EQ(정서지능) UP! UP! 부모 양육 코칭」이라는 주제로 부모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문경Wee센터 부모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학부모님들이 자녀 양육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10:00~12:00)에 실시 하며, 총 4회(8시간) 운영된다. 누구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실천이 어려운 양육방법에 대해 함께 배우고, 역할극을 통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문경교육지원청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건강한 자녀 양육을 위해 매주 교육에 참여하시는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Wee센터에서는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돕는 상담 및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문경Wee센터에서는 5월 중 부모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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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주흘산 케이블카 기공식」 앞두고 환경정화활동 실시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회장 박기찬)는 20일(토)에 예정된 「주흘산 케이블카 기공식」을 앞두고 지난 18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재도립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기공식 행사가 개최되는 야외공연장을 비롯하여 새재 2관문까지 이동량이 많은 도로 주변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신선아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 여성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주흘산 케이블카 기공식」의 성공적 개최와 문경을 찾은 관광객들이 깨끗한 새재 경관을 즐기실 수 있는데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김석진 홍보전산과장은 “한낮의 뜨거운 기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린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으로 문경이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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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4년 경상북도 및 문경시 사회조사』 실시문경시는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16일간 『2024년 경상북도 및 문경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28회째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12개 분야 50개 문항(도 공통항목 42개, 문경시 특성항목 8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경시민의 생활실태와 의식을 파악하여 각종 복지정책 수립 및 시 발전방향 제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조사다. 문경시 관내 표본가구 768가구의 가구주 및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거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해서 정확한 통계자료가 마련되어야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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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문경시장배 전국론볼대회 개최문경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현국 시장)는 오는 23, 24일 양일간 제6회 문경시장배 전국론볼대회를 영강체육공원 론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론볼연맹과 문경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론볼 동호인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픈 3인조 방식으로 조별 리그전을 거친 후 1, 2위 팀이 32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론볼은 영국 문화에서 유래된 스포츠로 무게중심이 기운 공을 굴려, 잭이라는 작은 공에 얼마나 가까이 보내는가를 겨룬다. 우리나라에서는 휠체어를 타고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의 재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애인체육회장은 "문경에 방문하신 전국의 론볼 동호인 여러분들께서 좋은 추억 담아가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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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유치 신청 도시 현장실사문경시는 2025년 제9회 아시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아시아연맹 유치 신청 도시 현장실사가 4월 17일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문경시,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ASTF) 왕광헤 부회장, 사토겐지 상임이사,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경북소프트테니스협회,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실사가 진행되었다. 2024년 1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개최희망 국가 공모를 하여 한국, 대만, 중국, 인도 4개국이 희망하여 투표한 결과, 2024년 2월 한국이 개최지로 확정 통보를 받았다. 아시아연맹 회원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게 될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연간 국제·전국대회 70개 이상 개최 및 4만명 이상 방문하는 전지훈련의 대표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문경이 최적의 개최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실사를 통해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의 내부 검토를 거친 뒤, 개최지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며, 대회는 2025년 10월 개최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이 국제 스포츠·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기폭제가 되길 기대하며, 문경시는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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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축산농가에 희망의 봄비! 20억원의 풀사료 공급문경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관내 소, 염소 등 초식가축을 키우는 625농가에 20억원의 사업비로 최고급 풀사료인 티모시, 연맥, 톨페스큐 3,373톤(5,035롤)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료가격 폭등과 한우가격 하락 등으로 시름이 깊어진 축산농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경시는 12년간 풀사료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농업관측센터 자료에 따르면 한우수급조절 매뉴얼 상 수급단계는 여전히 ‘*심각단계’(*심각은 수급 불균형으로 농가에서 소득손실이 발생하는 단계)로 축산농가는 경영 어려움에 시름을 겪고 있다. 이에 이번에 공급한 풀사료는 농가의 선호도가 높은 초종을 선택하였으며, 일반 볏짚과 비교하여 영양가와 소화율이 우수하여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농업에 큰 축인 축산농가들이 이번 풀사료 공급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낼 수 있는 힘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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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실시문경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는 4월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주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친절실천 서비스 향상, ▲원산지표시의 올바른 이해, ▲음식점 노무 관련 법령해석,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위생 시책 안내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문경시는 외식업소 위생등급제 지정,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 외식업소 경영혁신 맞춤 컨설팅 모집 등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업주들이 시책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안내하며 시정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백승모 문경부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식품안전 및 위생규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체 외식업소가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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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 1,000만 원 장학금 기탁지난 4월 16일(화)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지부장 권태중)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한돈의 정성으로 문경시 장학회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는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 기탁을 실시했다. 장학금은 문경시 내의 학생들 중 학업성취 우수자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교육환경의 지속적인 개선과 학생들의 교육 기회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중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근 사료값 상승, 가축전염병, 축산악취 민원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축산농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축산물 나눔행사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한돈 84kg(100만 원 상당)를 포함하여 최근 5년간 4,500만 원 상당의 축산물을 나눔으로써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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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4-5월 봄철 산불 관계관 간담회 개최문경시는 지난 15일 문경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유관기관인 경찰서, 소방서, 군, 교육지원청, 문경시산림조합 5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4-5월 봄철 산불 관계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날씨가 따뜻한 4~5월 높아지는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입산자 실화와 산림인접지 부근 관행적 소각산불 등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를 위한 현황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으며, 범시민적 산불 예방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정현호 문화관광농업국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라며 “모두가 산불예방활동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시의 산림자원과 인명, 재산 등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하자.”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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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17일부터 임시회 개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의결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오늘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275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조례안 9건(의원발의 1건 포함), 일반안건 10건, 예산안 4건 등 총 23건의 안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기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다.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보다 1,490억 원이 증액된 1조 790억 원으로 19일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황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의원들에게 상정된 안건을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챙기고 특히 올해 들어 처음 실시하는 추경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재원배분이 합리적으로 되었는지, 수해피해 복구사업 등 시급한 지역현안사업의 해결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유효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 불요불급한 낭비요인은 없는지, 세심하게 심사해 달라고 강조했으며, 집행부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금년 한해도 풍년농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와 적기 영농지도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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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문경시지부·동문경농협(농가주부모임회원)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농협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는 지난 15일 임직원 및 동문경농협(조합장 이효진)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산양면 소재 육묘장에서 본격 영농철 대응 영농지원 총력 결의 캠페인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으나 자원봉사 등 인력수급이 어렵게 된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전국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한 농협의 역할 강화 차원에서 전사적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진창 지부장과 이효진 조합장은 일손부족으로 애를 타고 있는 농민을 위로하고“농촌 일은 시기를 놓치면 안 되고, 야외작업 위주여서 인력수급이 특히 더 어려운 여건이어서 각계각층에서 농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농촌·농업인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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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관광 홍보대사로 개그맨 양상국 위촉문경시는‘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의 도시 이미지 확립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그맨‘양상국’씨를 4월 13일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연간 국제·전국대회 70개 이상 개최 및 4만명 이상 방문하는 전지훈련의 대표 도시로 각광 받고 있는 문경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엘리트·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로 관광산업 발전을 꾀하기 위해 양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양상국 씨는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 양상국 씨는 “테니스 유튜브 촬영을 통해 문경을 접했는데 영상에 출연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며 관광 홍보대사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인기 개그맨·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양상국 씨의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활발한 시정 홍보 활동을 기대하며, 문경이 스포츠·관광의 메카로써 대한민국의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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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점빵마켓 '꽃길만 걷자!' 성료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상인회와 문경시,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점촌점빵마켓이 13일(토) 점촌 문화의거리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점촌 문화의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봄나들이 컨셉에 꽃길만 걷자! 라는 타이틀로 관내 특산품과 수공예품을 소개하고, 50여 팀의 셀러의 다양한 판매, 체험, 홍보 및 창업희망자들을 위한 상품 시장성 검증도 함께 진행되었다.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 또한 제공하여 약 3,000명의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산품 판매는 오미자청, 사과즙, 찹쌀한과 등의 상품과 공예체험에서는 괴불노리개, 슈링클스 키링 무료체험과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창업희망자들의 상품 시음회 및 평가도 같이 진행되었다. 그와 더불어 어린이 놀이존(에어바운스, 에어미끄럼틀)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문화공간 창출에 기여하고, 문경시 대표특산품 홍보, 창업희망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 창구 및 가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유한규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이번 점빵마켓 행사를 통해 관련 상품의 판로 확보 및 홍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점촌점빵마켓은 4월27일(토) 예정이며, 문경의 대표특산물 및 다양한 셀러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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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 110년, 문경을 담고 세계를 품다! 「문경교육사」 출판 기념회 개최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4월 15일(월)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장, 교육 원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원)장,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학부모협의회 임원, 편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교육사’출판 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출판 기념회는 경과 보고, 편찬위원 소개, 발간사, 축사, 문경교육사 발간의 의미, 문경교육사 수록 사진 영상물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재동 편찬부위원장은 “문경교육의 과거를 잊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여, 미래에 우뚝한 초석이 되어 바람직한 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옥 교육장은 “문경교육사 발간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이 한 권의 책이 기록으로 남아 소중한 가치로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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