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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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제259회 제1차 정례회 개회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1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9회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3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1회계연도 문경시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문경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신성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경시 시립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박춘남 의원은 KBS중계소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제안을 했다.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조례안과 추경예산안, 결산심사를 위한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진행되고 20일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 하게 된다. 황재용 의장은 “제9대 첫 정례회를 개회하면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민생현안 해결과 지역주민의 바람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정확한 자료제출과 성실하고 성의 있는 답변으로 원활한 회기 운영이 되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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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베리 홍보·판매행사 성황리에 종료상주시 하나로마트 본점과 사이소와 연계한 베리류 판매 행사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한 경북 최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와 상주시 하나로마트 본점 연계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판매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취소된 상주베리축제를 대신해 열렸다. 사이소 홈페이지를 통한 베리류 구매는 지난 6월 30일까지 운영되었다. 하나로마트와 연계한 홍보·판매행사는 6월 12일. ~ 6월 14일(1차), 6월 19일 ~ 6월 21일(2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판매 행사에는 베리류(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산딸기) 생과와 다양한 가공품이 선보였다. 2019년도 시범사업으로 육성해 올해 첫 수확을 한 산딸기는 5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거두었다. 행사를 통해 산딸기를 비롯한 베리류 2톤가량이 판매돼 총 2천4백만 원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선례로 하여 농업인 소득증대 향상과 소비자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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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후보 출마선언문■‘출마 선언’에 앞서 ‘코로나 바이러스’확산과 절망적인 지역경제 상황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며, 주민의 한숨을 덜어 드려야할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송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 업무에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나아가 철저한 예방과 꼼꼼한 방역활동을 통해 하루빨리 이번 사태가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주민 여러분께 저의 포부를 밝히고자 합니다. ■ 미래통합당 임이자, 상주시‧문경시 국회의원에 도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상주·문경, 문경·상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미래통합당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임이자입니다. 저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자 정치인의 꿈을 키워준 상주시·문경시 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26일,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제 미래를 향한 대통합과 혁신의 길에 주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과 그 여정을 함께하고자 합니다. ■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확정, 새로운 시대가 열립니다. 지난 3월 7일, 경북 상주시와 문경시를 하나의 선거구로 통합하는 선거구 개편안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과거‘상주목 문경현’으로 1천년 이상 하나의 고을이었던 상주와 문경은 과거부터 이어져 왔듯 같은 생활권과 문화를 공유하는‘이웃도시’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이 가장 두려워했던 ‘이강년 대장’의 부대에는 상주와 문경 출신 의병들이 함께 일본군과 싸워 수 차례의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상주와 문경은 함께 목숨을 걸고 불의에 맞서 싸운 전우애를 간직하고 있는‘형제‧자매도시’입니다. 이제 상주와 문경, 문경과 상주가 하나 되어 새로운 시대를 개막하는 첫 걸음에 저 임이자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 미래통합당 공천 확정, 더욱 겸손하겠습니다. 지난 9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상주시․문경시 선거구에 저‘임이자’를 공천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감과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을 준비하겠습니다. ■ 총선 압승, 미래통합당이 해내겠습니다. 다가올 4.15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오만을 바로잡기 위한 마지막 기회입니다. 보수 대통합을 통해 출범한 우리 미래통합당은 이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첫걸음에 나섰습니다. 당으로부터 입은 은혜를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불신과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는 이제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우리 미래통합당은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총선 압승을 통해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미래통합당이 선택한 미래통합당의 대표선수 임이자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 왜‘상주시‧문경시’인가? 저 임이자는 국회 전·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아 상임위 활동의 최일선에서 활동했고, 똑부러지는 일처리와 빠른 민원 회신은 저의 고향과 이웃주민들의 귀에까지 소문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무차별적인‘4대강 보 개방과 해체’로 눈물을 훔치던 지역 농민, 백두대간을 비롯해 온 국토를 황폐화시키는 태양광·풍력 발전에 분노하시던 주민, 모두가‘임이자’를 찾아주셨습니다. 이구동성으로‘고향으로 내려와 달라’‘고향을 위해 봉사해달라’외쳐주셨습니다. 저는 지역 주민이 불러주시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습니다. 지역 곳곳을 쉬지 않고 누비며 주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제20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 내역을 주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기 위해 의정보고회를 개최했고 1,5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또한, 매월 셋째주 수요일‘민원의날’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끈끈한 유대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 임이자는 앞으로도 지역현장의 문제와 갈등을 피하기에 급급한‘구태정치’가 아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직접 몸으로 부딪혀‘해결사 역할’을 수행하는‘소통의 정치’‘공감의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임이자’의 <지역발전‘5대 비전’> 존경하는 상주·문경, 문경·상주 시민 여러분! 미래통합당 당원동지 여러분! “열정과 책임감, 그리고 균형감각” 독일의 정치학자 막스 베버가 제시한 정치인의 세 가지 자질입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 열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첫째,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건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감염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병 발생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외국인의 입국과 출국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검역 인력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감염병 환자 격리치료에 필요한 음압병상을 대폭 확대하고 선별진료소의 역할과 질적 기능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어르신과 어린이‧임산부를 위한 예방접종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켜내겠습니다. 둘째, 살맛나는 농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농업·농촌은 우리의 생명이자 미래입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공익형직불제’ 예산을 대폭 증액시켜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들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겠습니다.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의 품목을 확대해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뒷받침하겠습니다. 농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기초 농산물의‘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을 적극 추진해 농업경영인의 안전망을 확대하겠습니다. 농촌의 큰 역할을 담당하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용효과 증대를 위해 고용허가제와 계절수요가 반영된 외국인근로자의 도입규모를 확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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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 상주시문경시 후보, 26일 공식적 후보등록 마쳐이한성 前18·19대 국회의원이 26일(목) 경북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정식 후보등록을 끝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돌입한다고 공식화했다. 지난 3월 7일 국회의원 선거구 재조정으로 인해 선거구가 갑자기 변경되는 대혼란이 있었다. 하지만 이한성 후보는 문경시 동로면 출생으로 문경시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경력과 2015세계군인체육대회를 문경에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했던 저력 그리고 1993년 대구지검 상주지청장의 직을 무난하게 수행했던 경력을 갖추고 있어 강력한 출마 의지를 보여 왔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한성 후보는 “상주시와 문경시가 동일 생활권으로 선거구 통합을 계기로 지역이 새롭게 상생발전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문경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고 검찰 공직생활을 하면서 대구지검 상주지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상주시민들과 깊은 유대를 갖게 되었고 따뜻한 사랑도 받아 왔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한성 후보는 “이와 같은 두터운 연고를 바탕으로 3선 중진 의원이 되어 상주시와 문경시의 발전을 앞당기고 주민들의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분골쇄신할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정당을 넘어 일로 보답하는 큰 일꾼이 되겠다며 그 동안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상주시민과 문경시민만 생각하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큰 일꾼이 되어 위기에 빠진 상주·문경의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기 위한 굵직굵직한 공약들도 많이 내걸었다. 무소속 이한성 후보는 “지금 난국에 처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상주시민과 문경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이 필요하다”면서 “사람만 보고 능력만 평가해 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코로나 확산으로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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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 상반기 경감급 인사발령 신고식 가져문경경찰서 서장 변인수는 3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새재마루)에서 2020년 상반기 경정·경감급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문경경찰서는 경비교통과장 경정 이태석, 수사심사관 경감 김인근, 청문감사관 경감 김병태, 생활안전계장 경감 노갑수, 여성청소년계장 경감 정성룡, 112종합상황팀장 경감 손임호, 교통조사팀장 경감 김재항,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남부파출소장 경감 이창현, 문경파출소장 경감 조덕용, 마성파출소장 경감 안준호, 산북파출소장 경감 권세익, 산양파출소장 경감 박상림, 가은파출소장 경감 이재웅, 농암파출소장 경감 김홍탁, 신기치안센터장 경감 박원호, 호계치안센터장 경감 김재영, 동로치안센터장 경감 전병인 등 총 18명이 정기인사발령으로 이동했다. 변인수 서장은 “문경경찰의 치안역량은 시민의 두터운 신뢰에서 나온다.”며 “문경서 직원들의 진심어린 치안활동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치안활동으로 발전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중간관리자들이 직원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치안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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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 도시새뜰마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문경시는 1월31일 점촌2동 중앙시장 필통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 도시새뜰마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19년 7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억2300만원이 확보됐으며 2020년까지 계속사업이다. 특히 새뜰마을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조하고,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 주민중심 커뮤니티 공간조성,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점촌1·2동 주민들과 추진위원들에게 사업목적,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윤환 시장은 “점촌 새뜰마을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구도심(점촌1·2동)의 기초주거 환경 인프라를 개선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며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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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각에서 다시 만난 두 정상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만난 모습입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통일각에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정상회담에는 서훈 국정원장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함께 했습니다.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 두 정상의 회담 결과는 27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2번 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 4월 27일 1차 정상회담 후 29일만에 이뤄진 전격적 2차 회담이다. 청와대는 25일 페이스북 청와대 페이지에 <통일각에서 다시 만난 두 정상>이란 제목으로 남북 정상이 두 번재 만남을 가졌음을 전하고, 회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청와대는 이 사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만난 모습“이라는 소개를 붙였으며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통일각에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리고 “정상회담에는 서훈 국정원장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함께 했다”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 두 정상의 회담 결과는 27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앞서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이와 유사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이날 양 정상의 전격적 만남이 있었음을 전했다. 윤 수석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했다”며 “양 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알렸다. 또 “양측 합의에 따라 회담 결과는 내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께서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전 세계의 눈을 다시 청와대로 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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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8년 다문화독서문화프로그램 15개 기관 지원경기도는 2018년 다문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5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동아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참여하는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사)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대표 김영숙)과 함께 5월부터 총 12차례 다문화인들의 독서 동아리 목표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문화 독서 동아리는 다문화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가하며 독서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전문 지도강사가 다문화 동아리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10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제3회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직접 다문화 인형극, 북 아트 등의 작품 전시와 동아리 활동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8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 도 관계자, 참여기관 담당자, 강사들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번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계획을 밝혔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려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수렵을 진행했다. 경기도청 도서관정책과는 2016년에 시작되었던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 및 문화적 편견 해소에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더욱더 다문화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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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못 박아 보도.. 북미회담 의지 강조北, 6·12 북미회담 날짜 못 박아 대대적 보도…의도는? 北, 6·12 북미회담 날짜 못 박아 대대적 보도…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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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협의회,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 개최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3개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인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는 제6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24일(목), 25일(금) 양일간 11시부터 18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축사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단체는 30개 이상의 통일부스를 운영하고 미래통일세대와 시민이 평화와 통일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통일교육센터(센터장 유지수)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한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되었다. 송광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은 “통일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마음으로 다가가서 평화와 통일을 함께 공감하는 통일교육이 중요하다”며 “회원단체가 꾸준히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여 통일공감대가 퍼져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통일교육협의회 회원단체들은 평화 통일을 위한 청소년들의 외침, 북한문화 알아보기와 통일한땀, 통일 팔씨름 대회, 통일퀴즈 너와 나, 통일룰렛~ 이거 실화냐, 남북 로봇 통일축구,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통일전시회, 평화통일 속도전 떡 만들기 대회, 통일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평화의 현장 공모전, 남북의 자연환경과 그림전, 통일서적 시민과 만나다, 통일교육보드게임: 99보물찾기, 통일래퍼 솔라시도, 그룹 막걸리 등 미래통일세대가 공감하는 통일체험과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완성도를 위해 협의회 회원단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송광석 회장), 남북청소년중앙연맹(정경석 총재), 남북청소년통일교육진흥원(조동래 원장), 세계평화청년연합(이현영 회장), 새조위(신미녀 대표), 세계평화여성연합(문연아 회장), 통일민주협의회(이강일 회장), 통일교육개발연구원(박병건 대표), 평화한국(임석순 대표),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정용상 대표), 교육복지연구원(전숙희 원장) 등이 나서며 양혜언 화백, 지와명, 창비 외 다양한 통일관련 분야에서 참여한다. 이외에도 60개 이상의 회원단체들이 방문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통일교육센터는 통일 꽃마차, 갤러리 토크, 통일수다 꽃피우다, 국민대 민족예술단 공연,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 통일교육협의회 개요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1999년에 제정된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되었으며 통일 교육을 하는 70개 이상의 비영리 민간단체 간 협의 기구이다. 협의회와 회원단체는 한반도 평화와 준비된 통일을 위해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하여 해마다 청소년, 대학생, 일반 성인 등 15만여명에게 통일 교육을 퍼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