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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긴급복지지원 기준 한시적 완화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7월 31일까지 긴급복지 지원 선정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는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받는다.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는 실업 등으로 인한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 상황에 부닥친 중위 소득 75% 이하 저소득 가구(4인 기준 356만2천원)가 해당한다. 이번에 선정 기준을 완화한 내용을 보면 재산 차감 기준을 신설해 기존에 1억1천800만원 수준의 재산 규모에서 1억6천만원까지 완화했으며, 1인당 최소 금융 재산에 해당하는 생활준비금의 공제 비율 기준도 65%에서 100%로 확대해 가구별 61만에서 258만원 정도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19 때문에 생계가 곤란한 경우,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의 생활보장심의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위기 사유인 경우에도 2년 이내 재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횟수 제한을 폐지했다. 이번 조치로 사업비는 1억8천773만원에서 10억5천860만원이 늘어난 총 12억4천633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3월 현재 57가구에 5천500만원을 지원했으며, 긴급지원상담은 시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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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점촌 농협 협약식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점촌 농협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 도시재생 사업에서의 협력관계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문경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이번 상생 협약식은 센터와 점촌 농협이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사업 논의로 마무리가 됐다. 특히 센터에서 추진 중에 있는 파머스 마켓에 대한 사업 논의가 중심 주제가 되었으며,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판로를 열어줄 수 있는 파머스 마켓에 대한 점촌농협의 관심이 뜨거웠다. 점촌농협 이재우 조합장은 “도시재생뉴딜 사업지 내에 점촌 농협이 위치하고 있는 만큼 도시재생사업의 진행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특히나 농협과 센터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과 같은 사업에는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은 금융기관, 관공서 등이 빠져나가며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금융기관이 도시재생사업에 주목하며 협력을 약속한데 더욱 큰 의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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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19년도 부서평가 우수부서 시상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월 3일 정례조회에서 2019년도 성과관리 부서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부서평가는 시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부서별 성과관리, 시정주요시책의 추진과정, 2019년도 주요업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6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전국 최고의 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난 한해 1,051세대 1,350명의 귀농·귀촌·귀향 인구를 유입시킨 성과를 인정받은 농촌개발과가 선정되었다. ▲ 우수 부서는 건강관리과, 교통행정과, 산북면 ▲ 장려 부서는 홍보전산과, 관광진흥과, 도시과, 안전재난과, 마성면, 점촌5동 ▲ 모범 부서는 미래전략기획단, 농정과, 점촌3동 ▲ 도약 부서는 회계과, 유통축산과, 산양면이 각각 선정되었다. 수상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25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50만원, 모범 100만원, 도약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고윤환 시장은 “작년 한해 시정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의 뜻을 전하며, 올해에도 도시재생사업,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을 위해 더욱더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성과 창출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한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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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개최문경소방서는 지난 30일 문경시 보건소 및 다문화지원센터와「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중점 추진대책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의 차질 없는 시행과 보건소, 다문화지원센터 등 관련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소방서는 2020년 1월 1일 첫 시행 후 지금까지 사전예약 2건과 응급 임산부 2명을 이송하였으며, 전화문의 등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 내 관심도가 높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문경에서 119구급서비스를 강화해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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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 상반기 경감급 인사발령 신고식 가져문경경찰서 서장 변인수는 3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새재마루)에서 2020년 상반기 경정·경감급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문경경찰서는 경비교통과장 경정 이태석, 수사심사관 경감 김인근, 청문감사관 경감 김병태, 생활안전계장 경감 노갑수, 여성청소년계장 경감 정성룡, 112종합상황팀장 경감 손임호, 교통조사팀장 경감 김재항,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남부파출소장 경감 이창현, 문경파출소장 경감 조덕용, 마성파출소장 경감 안준호, 산북파출소장 경감 권세익, 산양파출소장 경감 박상림, 가은파출소장 경감 이재웅, 농암파출소장 경감 김홍탁, 신기치안센터장 경감 박원호, 호계치안센터장 경감 김재영, 동로치안센터장 경감 전병인 등 총 18명이 정기인사발령으로 이동했다. 변인수 서장은 “문경경찰의 치안역량은 시민의 두터운 신뢰에서 나온다.”며 “문경서 직원들의 진심어린 치안활동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치안활동으로 발전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중간관리자들이 직원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치안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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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 도시새뜰마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문경시는 1월31일 점촌2동 중앙시장 필통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 도시새뜰마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19년 7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억2300만원이 확보됐으며 2020년까지 계속사업이다. 특히 새뜰마을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조하고,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 주민중심 커뮤니티 공간조성,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점촌1·2동 주민들과 추진위원들에게 사업목적,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윤환 시장은 “점촌 새뜰마을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구도심(점촌1·2동)의 기초주거 환경 인프라를 개선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며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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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문경시 유입을 막아라!!문경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조치로 2020.1.30.(목)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의약단체장과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 협조사항으로 의료기관 신고와 대응절차 및 의료인 감염수칙을 안내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안내문 부착, 해외여행력 이력 설치, 대응지침(4판)주요개정, 환자 진료시 의료기관 조치사항 등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한편 문경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시민홍보를 위해 재난안전문자 발송, 읍면동 예방수칙 배너 설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예방수칙 입구 부착, 다중이용시설 손소독제, 마스크 배부를 이미 완료했으며, 입원병실이 있는 의료기관은 병문안자제, 방문객 명부 작성 안내, 시내외 버스 내부에 청소용 소독약품으로 자체 소독을 실시토록 약품배부 등 선제적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 문경제일병원 및 문경중앙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을 방문한 경우 14일간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손씻기를 통해 예방에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중국 방문을 했거나 확진환자 접촉 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문경시보건소 (☎054-550-8208)로 문의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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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상수도사업소, 농암면 급수구역 확장사업 주민불편 최소화에 힘써!!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31일 농암면 급수구역 확장사업 대상지구 중 금년도 사업 추진 지역인 농암면 화산1리, 화산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추진보고회를 가졌다. 농암면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써, 매년 반복되는 수원 부족 및 수질악화 우려 등 식수를 계곡수 및 암반관정에 의존하는 소규모 급수시설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 대상지 중 금년도 추진 대상지인 화산1리·화산2리 마을 주민들에게 본격적인 사업 착공 전, 마을 구간별 공사 기간 및 예상 민원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사전 협조 요청 및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공사기간 중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힘썼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본 사업은 주민들의 물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속적인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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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립산업과학체험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문경시(시장 고윤환)은 지난 3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정책자문단, 지역발전협의회,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업과학체험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쌍용양회공업(주) 문경공장에 시멘트 생산과정부터 다양한 산업과학 체험공간을 갖춘 국립산업과학체험관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체결 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진행된 중간보고회는 연구용역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용역기관의 그간 추진사항 발표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립산업과학체험관에 접목 가능한 국내외 산업유산 활용 사례, 내부 유치 시설, 건축 기획방향 등의 중간결과 발표에 이어 지역적 특수성을 살린 스토리텔링, 시민참여형 과학관 건립, 중장기적인 마스터 플랜 구축 등에 관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제안된 내용은 면밀히 검토 후 4월 말 최종 용역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쌍용양회공업(주) 문경공장을 기반으로 한 국립산업과학체험관 건립은 근대산업유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 보고를 토대로 문경 국립산업과학체험관 건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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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짚라인코리아, 국민 체험형 레저시설 투자 합의각서(MOA) 체결문경시와 짚라인코리아(주)는 지난 1월 30일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국민 체험형 레저시설 (자연휴양림 시설)의 조성·관리 및 운영사업’에 관한 투자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은 지난 2009년부터 문경 불정자연휴양림에서 ‘짚라인문경’을 운영 중인 짚라인코리아의 제안에 의한 것으로 문경시는 부지 제공과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짚라인코리아는 약 100억 원에 이르는 시설의 투자 및 조성·운영을 전담하게 되며 실시설계와 시공을 거쳐 금년말 준공과 동시에 운영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불정자연휴양림에 조성되는 시설은 ‘포레스트루미나(Forest Lumina)’와 ‘스카이트레일(Sky Trail)’, 그리고 세그웨이 투어(Segway Tour)’ 등 크게 세 가지이다. 이 중 ‘포레스트루미나’는 불정휴양림의 뛰어난 산림 자원을 이용해 빔프로젝션과 홀로그램, 레이저 등의 빛과 다양한 특수효과로 연출되는 야간 경관조명 체험시설로 아시아 지역 내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시설이다. 또한 ‘스카이트레일’은 미국에서 개발된 일종의 로프 체험시설로 기존의 챌린지코스의 단점이었던 안전상의 문제와 고객 수용능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신의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세그웨이 투어’는 불정산 내에 기 조성되어 있는 임도를 이용, 개인용 모빌리티 친환경 전동차량인 세그웨이를 이용해 백두대간의 훌륭한 경치를 즐기는 일종의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 날 문경시장은 “이번에 짚라인코리아가 불정자연휴양림 내에 조성하기로 한 시설들은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최신의 관광 시설로서, 10여 년 전 짚라인코리아에 의해 아시아 지역 최초로 문경에 설치되었던 짚라인이 레저 관광인구를 높이는 데 한몫했듯이 이번 시설들 역시 관광도시 문경의 가치와 품격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자연환경을 전혀 해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에코 투어리즘(Eco-Tourism) 관광시설이라는 면에서 가치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