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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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3동 새마을회, 문창고 수능대박 찹쌀떡 전달점촌3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지용현, 부녀회장 서순옥 등)는 지난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문창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150명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찹쌀떡을 전달하고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지용현, 서순옥 회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점촌3동 박용원 동장은 “금년에도 여지없이 학생들을 위해 찹쌀떡을 준비해주신 회원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최선을 다해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 온 학생들 모두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을 보듬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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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 동참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17일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메시지를 담긴 인증사진을 배포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북구의 배광식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충청남도 논산시의 백성현 시장을 추천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우리 수산물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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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 동참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17일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메시지를 담긴 인증사진을 배포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북구의 배광식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충청남도 논산시의 백성현 시장을 추천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우리 수산물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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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문경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문경시는 10월 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신현국 시장 주재로‘긍정의 힘! Yes문경’실현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약사업 60건을 포함해, 현안사업 250건, 신규사업 118건, 특수시책 25건 등 총 393건의 핵심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주요사업은 ▲3대 시정프로젝트 ▲신규 일반산업단지 및 신규농공단지 조성 ▲문경새재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5성급 호텔 유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2024년은 민선8기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핵심사업이 계획된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수립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업무추진에 속도감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정부 긴축재정 기조와 교부세 감소 등 시 재정 여건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주길 바라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5대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긍정의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라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여 시정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12월 본예산 확정 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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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주간 및 자살예방주간 기념 거리행진문경시 보건소(소장 박애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과『 세계자살 예방의날(9.10』을 맞아 9월 8일(금) 오후 5시 모전공원 일원에서 점촌5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자살예방주간 합동 캠페인은 두가지 테마로 추진되었다. 첫번째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잦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건강위험요인에 많이 노출된 3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관리할 수 있도록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들이기!’라는 메시지를 담았고, 두번째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도 자살예방 핵심 슬로건인 ‘사람을 더하세요’에 이어 금년도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 ‘살고 싶었던 13,352, 살릴 수 있는 1393’는 2021년 자살사망자 수 13,352명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더하면 살릴 수 있다는 실천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이번 예방관리주간을 기점으로 경제활동은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 취약한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레드서클 존과 함께 건강실천을 유도하는 건강홍보관, 직장인 심리스트레스 상담 등을 운영하고, 각종 매체(전광판, 옥외광고, SNS 등)를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점촌5동 새마을협의회 박동범 회장은 “문경시에서 점촌5동이 자살률이 가장 높은 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고,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분들이 있는 요즘 보건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의미가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지표에 대한 관심과 동참으로 연결되어 보람을 느끼며 문경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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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선화(文人禪畵) 개척자 유현병 문경에서 특별 개인전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초대작가이며 문인선화(文人禪畵)의 개척자 고원 유현병 화백의 작품과 그를 문경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유현병 화백의 문인선화 작품 개인전이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갤러리 문경에서 열린다. 갤러리 문경 전시실에는 작품 252점이 걸려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사회, 문화, 추억, 사랑을 주제에 그 가치를 담은 다양한 작품과 소리꾼 장사익의 노래인생, 나한동자 그림 48점과 50점은 세트로 묶어 전시하고 있다. 작품 하나하나마다 의미가 담겨 있어 그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든 편하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장사익의 작품은 시를 불러와 곡을 붙인 노래이기 때문에 노래마다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어 작가로서는 문인선화 작품을 만들기에는 최고의 소재이다. 캔버스에는 장사익의 노랫말을 쓰고 그에 맞는 표정들을 그림으로써 작품마다 심오한 세계로 초대한다. 아울러 나한동자 그림은 유화백이 영월 창령사 오백나한상의 전시를 보면서 화려함이 없는 거친 돌에 새겨진 각기 다른 표정의 나한상의 얼굴에서 우리들의 삶을 발견하고 이를 캔버스에 옮긴 작품으로 나한상과 같은 표정의 아이를 그려 넣고 이에 서예로 메시지를 남김으로써 현실 속의 삶을 그대로 전달한 사실 작품이다. 문인선화는 유현병 화백이 10년 전에 문인화와 선묵화를 접목해 만든 새로운 장르의 미술이며 정형화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사회적 흐름을 적용하고 투영함으로써 자신만의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즉 희(喜), 노(怒), 애(哀), 락(樂)이 담긴 그림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바로 세우는 선(禪)을 담은 그림으로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소재를 교훈으로 삼고, 가치를 담아 그린 그림이다. 유현병 화백은 “30번의 개인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작품, 사람들과 대화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갈수록 더해진다고 밝히면서 아울러 제 작품이 문화, 정치, 사회를 올바르게 바꿔주는 매개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 분위기나 학교 교육에서 인문(人文)이 부족해 인성이 점점 거칠어져 인간적 가치관이 흔들리는 요즘 문학적 정신을 접할 수 있는 그림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어 전시회를 자주 가진다”며 “전시회에 오면 삶의 활력소와 희망을 얻어가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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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맞이한 문경문화예술회관 특별전시2023년 9월 2일은 문경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된 지 30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30년을 기억하고 미래 30년을 계획하는 ‘문화예술회관 30년의 기억과 미래전’과 지역 출신 원로 화가 임무상(81세) 화백의 ‘린(隣)!전’을 2023년 개최한다. 개회식은 9월 1일 11시에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9월 21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개관이 되던 1993년은 점촌시와 문경군으로 나뉘어 있던 시기로서 당시 문화시설이라고는 사설극장 두 곳뿐이었는데 시민들의 염원으로 문화의 전당인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게 된다. 이를 필두로 1997년 ‘문경새재박물관(지금의 옛길박물관)’과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이 건립되었으며, 곧이어 문경읍에 1998년‘시립문희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그리고 1년 뒤에는 가은읍에 ‘문경석탄박물관’이 개관되기도 했다. 어찌 보면 90년대는 우리 지역에 문화시설이 태동하는 중요한 시기였고 이 모두가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갈망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개관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명품 공연을 시민들께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으며 시민들의 교양강좌 또한 꾸준히 지속되어 왔다. 각 단체별로 이곳에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30년은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니다. 이 세월 동안에 시민들의 문화적 성숙도가 꾸준히 이루어진 것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 도서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더욱 확대되었고 2008년에는 연극상연과 영화상영을 전문으로 하는 문희아트홀이 개관하게 된다. 근래에는 문경문학관과 소창다명 등 이제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문화공간을 창출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 편이다. 이 모두가 문경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이 확대되고 넓어지는 간접적인 증거라고 볼 수 있다. 요즘 공연을 보러 오는 시민들의 공연관람 문화는 무대에 선 공연자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성숙되었고, 호응도 또한 어느 지역 못지 않게 뜨거운 갈채로 보답하고 있다. 과거 이곳에 근무했던 담당자들도 예전보다 시민의식은 물론이고 문화적 성숙도가 대단히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문경문화예술회관의 지난 30년은 시민의 문화적 혜택과 의식 함양에 목표를 두었다면, 앞으로의 30년은 양질의 문화적 서비스 제공과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문화시민의 역량을 갖추는 데 노력할 것이다. 특히 지역작가 양성과 시민이 원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공간 마련 등 주민들의 문화공간 확대에 노력할 것이다. 이번 개관 30주년은 특별전 외에도 9월 한달 동안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임무상 화백의 특별전 그림은 문경지역의 가옥이 시대별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또한 작가의 그림세계의 변화과정을 보여 주는 귀한 그림을 전시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화적 성숙이란 것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것도 절대 아닙니다.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 때 가꾸어지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30주년을 즈음해서 그간 문화예술회관이 걸어온 길을 살펴보는 뜻깊은 전시회도 준비하고 있고 9월 한 달 멋진 공연과 연극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문화예술회관은 시민을 위해 늘 열려있는 공간이다. 시민의 공간에 내 집처럼 언제라도 편안하게 방문하고 시민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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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맞이한 문경문화예술회관 특별전시2023년 9월 2일은 문경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된 지 30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30년을 기억하고 미래 30년을 계획하는 ‘문화예술회관 30년의 기억과 미래전’과 지역 출신 원로 화가 임무상(81세) 화백의 ‘린(隣)!전’을 2023년 개최한다. 개회식은 9월 1일 11시에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9월 21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개관이 되던 1993년은 점촌시와 문경군으로 나뉘어 있던 시기로서 당시 문화시설이라고는 사설극장 두 곳뿐이었는데 시민들의 염원으로 문화의 전당인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게 된다. 이를 필두로 1997년 ‘문경새재박물관(지금의 옛길박물관)’과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이 건립되었으며, 곧이어 문경읍에 1998년‘시립문희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그리고 1년 뒤에는 가은읍에 ‘문경석탄박물관’이 개관되기도 했다. 어찌 보면 90년대는 우리 지역에 문화시설이 태동하는 중요한 시기였고 이 모두가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갈망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개관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명품 공연을 시민들께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으며 시민들의 교양강좌 또한 꾸준히 지속되어 왔다. 각 단체별로 이곳에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30년은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니다. 이 세월 동안에 시민들의 문화적 성숙도가 꾸준히 이루어진 것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 도서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더욱 확대되었고 2008년에는 연극상연과 영화상영을 전문으로 하는 문희아트홀이 개관하게 된다. 근래에는 문경문학관과 소창다명 등 이제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문화공간을 창출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 편이다. 이 모두가 문경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이 확대되고 넓어지는 간접적인 증거라고 볼 수 있다. 요즘 공연을 보러 오는 시민들의 공연관람 문화는 무대에 선 공연자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성숙되었고, 호응도 또한 어느 지역 못지 않게 뜨거운 갈채로 보답하고 있다. 과거 이곳에 근무했던 담당자들도 예전보다 시민의식은 물론이고 문화적 성숙도가 대단히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문경문화예술회관의 지난 30년은 시민의 문화적 혜택과 의식 함양에 목표를 두었다면, 앞으로의 30년은 양질의 문화적 서비스 제공과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문화시민의 역량을 갖추는 데 노력할 것이다. 특히 지역작가 양성과 시민이 원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공간 마련 등 주민들의 문화공간 확대에 노력할 것이다. 이번 개관 30주년은 특별전 외에도 9월 한달 동안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임무상 화백의 특별전 그림은 문경지역의 가옥이 시대별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또한 작가의 그림세계의 변화과정을 보여 주는 귀한 그림을 전시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화적 성숙이란 것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것도 절대 아닙니다.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 때 가꾸어지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30주년을 즈음해서 그간 문화예술회관이 걸어온 길을 살펴보는 뜻깊은 전시회도 준비하고 있고 9월 한 달 멋진 공연과 연극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문화예술회관은 시민을 위해 늘 열려있는 공간이다. 시민의 공간에 내 집처럼 언제라도 편안하게 방문하고 시민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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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 동참문경시(시장 신현국)은 8월 19일(토)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되는‘오감만足 2023 문경새재 맨발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여 걷기의 중요성 홍보 및 실천 확산을 위한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는 경북도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시·군 기관장의 관심과 홍보로 걷기 실천 확산 및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문경시장은 어느 곳 보다 걷기 좋은 문경새재에서 걷기 실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시민들과 함께 녹음이 짙은 문경새재의 자연을 즐기면서 걷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일상 속에서 꾸준한 걷기운동으로 만성질환 및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이 증진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걷기운동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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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면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출생 축하 선물 전달문경시 농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상혁, 나경옥)는 올해 4월에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 메시지가 포함된 선물상자(상품권, 육아용품)를 직접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산 문제로 인구감소에 직면한 현대에 출산 장려를 위해 지역에서 신생아를 출산한 세대에 아이 탄생 축하와 함께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농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우리 고을 나누미·보드미 사업 중 하나이다. 윤상혁·나경옥 공동위원장은 “저출산은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농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축하 물품이 조금이나마 육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농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및 출향인사의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으로 출산가정 축하 선물 2가구, 주거환경개선 1가구, 아동·청소년 51명에 간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